매일 자기계발서, 투자관련 책만 보다가 우연히 도서관에서 허영만 화백의 만화 한 권을 만났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커피에 관한 만화다. 우리 집에도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이 하나 있다. 드롱기 제품인데 빈티지는 아니고 모던한 디자인에 저렴한 제품이다. 믹스커피가 점점 느끼해지고 다이어트에도 좋지않아서 원두커피를 자주 사먹다 보니 커피맛을 알게되었다. 자주 먹으려니 돈이 너무 들길래 처음엔 캡슐커피머신을 고민했다. 이래저래 찾아보니 캡슐이 편하긴해도 감성도 좀 떨어질 것 같고 신선하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플라스틱 쓰레기도... 고민끝에 에스프레소 머신, 그라인더, 볶은 원두를 사서 내려먹기로 했다. 갈때부터 향기를 느낄 수 있게. 원두는 인터넷에서 찾은 로스팅가게에서 구했다. 주문받은 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