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빅테크 종목에 투자하고 있지만
누구 말마따나
'시간의 힘을 믿어라' 때문에
시간 버티다 지겨워서
재미삼아 가치주 몇 개를 샀다. (1월 말)
백신 접종이 시작되자
가치주가 쭉쭉 오르는 중이었고
이미 오를대로 오른 시기였다.
그러다 다우 지수가
최고치를 갱신한 목요일 새벽
팔아치웠다. ㅎㅎ
누가 그랬다.
무릎에 사서 어깨에서 팔라고...
그래야 고점에 들어오는 사람도 좀 벌고
저점에 파는 사람도 덜 손해본다고.
내가 얻는 이득은
누군가의 투자금이므로
사고파는데도 정이 있어야 한다고.
|
종목 |
매수 가격(1주) |
매도 가격 (1주) |
주식 수 |
수익($) |
수익률(%) |
|
아메리카항공 |
20.75 |
21.85 |
100 |
110.0 |
5.3 |
|
포드 모터 컴퍼니 |
10.73 |
12.9 |
2 |
4.3 |
20.2 |
|
보잉 |
193.29 |
246.0 |
1 |
52.7 |
27.3 |
|
|
|
|
계 |
167 |
|
이날 환율이 달러당 1133원이니
189,211원 벌었다.
(달러 강세라 환전은 안할거얌)
한 달 용돈
혹은
애들 한 달 학원비
정도 되네.
소소하지만
기분은 좋다.
포드나 보잉 주식 수가 작은 것은
정찰병으로 샀는데
안내리고 자꾸 오르기만해서
추매 실패 한 것이고..ㅜㅜ
아메리카 항공은
기대만큼 잘 안올라서(너무 늦게 들어가서?)
5%만 먹었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를 보면
전문가들도
연 평균 8% 수익 내기가 힘들다고 한다.
욕심은 화를 부른다.
대박 보다 잃지 않는 투자로
길게 길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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